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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노인 에 눈 돌리는 KB 금융, 복지 주택 사업 진출



입력 2019.11.20 06:00

KB 금융 지주 가 KB 손해 보험 의 자회사 KB 골든 라이프 케어 를 통해 60 세 이상 노인 에 주거 와 식사, 청소, 세탁, 재활 치료 등 을 제공 하는 노인 복지 주택 사업 에 진출 한다. 이와 같은 내용 은 지난 9 월 에 있었던 KB 금융 지주 전략 회의 때 중장기 사업 방안 으로 윤종규 회장 에게 보고 됐다.

20 일 KB 금융 지주 와 KB 자산 운용 에 따르면 KB 손해 보험 의 자회사 인 골든 KB 골든 라이프 케어 는 노인 복지 주택 사업 진출 을 통해 금융 그룹 의 헬스 케어 산업 에 기여 하겠다는 중장기 계획 을 지난 9 월 전략 회의 에서 발표 했다.

/ 조선 DB

현재 는 내부 태스크 포스 (TF) 팀 을 꾸려 관련 내용 을 연구 하고 있다. 구체적인 사업 모델 은 2021 년 부터 마련 할 계획 이다. KB 골든 라이프 케어 관계자 는 "지금 은 일단 요양 사업 확장 에 힘 쓰고 있고, 그 이후 에 노인 복지 주택 사업 의 구체화 방안 을 마련 할 것" 이라고 했다.

보고 를 받은 윤종규 회장 의 반응도 긍정적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 KB 금융 지주 관계자 는 "보험 업황 이 어려운 가운데 KB 손해 보험 이 아주 건실한 사업 을 발굴 했다고 윤 회장 이 칭찬 했다" 고 했다. KB 금융 지주 는 2014 년 이후 로 지주 와 계열사 의 역량 을 하나로 모으는 ‘원 펌 (one-firm) 전략’ 을 강조 하고 있다. KB 손해 보험 이 자회사 를 통해 시동 을 걸고 있는 요양 시설 사업 이나 노인 복지 주택 사업 엔 계열사 들이 참여해 시너지 를 낼 요인 이 많다.

노인 복지 주택 사업 은 노인 주거 시설 의 일환 이다. 혼자 생활 하는 데 지장 이 없는 60 세 이상 에게 주거 와 기본 케어 서비스 를 제공 하는 것이다. 식사 와 청소, 세탁, 간단한 재활 치료 등 이 기본 케어 서비스 에 포함 된다.

노인 복지 주택 은 KB 손해 보험 이 KB 골든 라이프 케어 를 통해 진행 중인 요양 시설 사업 에서 범위 를 더 넓힌 것이다. 요양 시설 은 자력 으로 생활 이 불가능한 노인 을 위한 주거 시설 이다. KB 금융 지주 관계자 는 "요양 시설 전 단계 의 노인 거주 시설 확충 에도 KB 금융 이 기여 하겠다는 전략 으로 보면 된다" 고 했다.

현재 KB 골든 라이프 케어 는 프리미엄급 요양 시설 확대 에 집중 하고 있다. 올해 5 월 에 문 을 연 위례 빌리지 에 이어 현재 서초 우면동 에 부지 를 확보 하고 프리미엄급 요양 시설 3 호 건립 에 나서고 있다. 4 호점 후보 지역 은 과천 이나 광명 등 서울 인근 수도권 이 거론 되고 있다.

KB 금융 지주 가 보험사 의 자회사 를 통해 요양 시설 사업 에 나서고 노인 주거 시설 건립 을 구상 하는 것은 고령화 시대 에 시니어 고객 을 선점 하기 위한 것이다. 국회 예산처 에 따르면 오는 2025 년 까지 65 세 이상 노인 인구 수 는 1051 만 1000 명 에 이를 전망 이다.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율 은 20.3% 에 달한다.

만약 KB 금융 지주 와 관계 계열사 가 노인 복지 주택 사업 에 성공적 으로 진출 한다면 KB 금융 지주 의 KB 국민 은행 이나 KB 투자 증권, KB 손해 보험, KB 생명 보험 등 을 활용 해 시너지 효과 를 낼 수 있다. 증여 · 상속 서비스, 연금 서비스, 세무 서비스 등 이 대표적 이다.

노인 복지 주택 사업 에 들어갈 재원 일부 조달 을 위해 자산 운용사 가 공모 펀드 나 사모 펀드 로 헬스 케어 펀드 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고려 하고 있다. 이렇게 되면 KB 자산 운용 도 역할 이 가능 하다. KB 자산 운용 관계자 는 "손해 보험 에서 관련한 사업 을 구상 하고 있다는 사실 이 회의 에서 공유 됐다. 중장기 방안 이라 구체화 된 것은 없지만 역할 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" 고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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